자폐의심1 walk along with j 안녕하세요. 저는 2022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평범한 주부입니다.저희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벤트가 많아서 0세부터 수술과 치료를 받아왔어요.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돌까지는 발달 상에는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.대근육 발달이 빠르진 않았지만 정상범주였고, 발화도 또래보다 일찍 트여서 어딜가나 말 잘한다 소리를 들었고요.두돌 영유아검진도 부모로서 사회성 부분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있었지만 무사히 통과하기도 했지요. 하지만, 두돌이 지나며 주변의 다른 아이들은 어느새 어린이처럼 뛰어다니고 말을 하는데..우리 아이는 더 어린 아이에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거예요.처음에는 "아이마다 다르다"는 말을 믿으며 마음을 다독였지만,어느 순간부터는 그 "다름"이라는 것 때문에 조금씩 불안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.. 2025. 5. 16. 이전 1 다음